홈트레이닝을 66일 동안 진행해 보기로 했다.
워낙 헬스장 운동에 익숙해져 있지만, 코로나로 센터 운동에 불안감이 생겨 우선 홈트레이닝으로 진행하며 꾸준함을 유지해 볼까 한다.
일반적은 홈트레이닝 유튜브 보단 유명 선수 출신의 운동 유튜브가 확실히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 선택한 정교관 홈트!
역시나! 홈트레이닝이지만 센터 운동처럼 강한 자극에 굉장히 힘들었다.
홈트레이닝 1일차
동작1. 밴드를 이용해 사이드킥 동작은 생각보다 코어 잡기가 어려웠고, 중둔근에 자극이 정말 대단했다.
동작2. 스티프 데드리프트 동작을 기본으로 가동범위를 달리해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진짜 힘들고 엉덩이에 자극이 강했다.
동작3. 의자를 두고 한다리로 올라가는 스텝업 동작은 진짜 개힘들다. 나역시 정교관님처럼 덤벨을 들고 진행했는데, 중심을 잡기 위해 코어에 힘이 엄청 들어갔고, 올라가는 다리의 엉덩이 자극이 엄청났다.
이번 루틴에서 가장 힘들었던 동작 중 하나.
동작4. 한다리로 데드리프트 동작을 하는 이 동작은 의자를 잡고해서 크게 힘들지 않을 것 같았지만, 정말 자극이 대박이었다.
이렇게 상체를 곧게 세워 진행하며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을 다 늘리는 것이 포인트인데, 코어에도 힘이 정말 많이 필요하고, 이렇게 무게를 들고 하면 엉덩이에 힘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다.
동작5. 의자 위에 한다리를 올린 스티프 데드리프트 동작은 이 루틴의 정말 하이라이트였다. 진짜 대박 힘들고, 다리가 덜덜 떨릴 지경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최대한 가동범위를 다 쓰며 깊게 앉기 위해 노력했다.
동작6. 전체 가동범위를 다 쓰는 풀스쿼트로 루틴을 마무리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리얼로 저혈압 증상이 왔다 ㅋㅋㅋㅋㅋ ㅠㅠ
너무 오랫만에 운동을 시작했더니 몸이 거의 만신창이 수준이었다. 이번에 66일동안 유튜브를 보고 홈트레이닝을 하며 몸을 만들어 볼까한다.
그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며 몸의 변화도 살펴 보겠다. 또한 최대한 다이어트 역시 운동을 최대한 태워내는 식으로 식단에 크게 스트레스 없이 해볼까 한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까.
사진출처 : 유튜브 정교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