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중요성, 기록하는 일

다시 기록하기로 했다.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나아갈 길도 어렴풋하지만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감성과 지성 그리고 직관을 키우기 작업에 집중해보기로 한다. 그 시작으로 야마구치 슈의 책들을 12월 한달간 집중해서 읽고 리뷰해 볼 생각이다. 추가적으로 숭 님의 책과 소셜미디어 글들을 읽으며 자신감을 올리고 기록을 하는 것에 있어 확신을 갖게 되고 있다.

2024년은 아니, 2023년 12월부터는 감성과 지성을 키우면서도 기록하는 것에 집중하겠다.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갈 생각이다. 그것이 쌓이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임을 더 확신하고 있다.

티스토리에는 이렇게 마음을 쏟아내는 글을 쓸 생각이다. 광고비는 뭐.. 일단 생각하지 않고 필터 없이 쏟아낼 공간이 우선 필요하다. 그래서 이 공간이 딱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코어가 될 것이다. 여행 운동 맛집 책리뷰 일상 모두 담을 것이고, 인스타는 지금 하는 운동, 여행미국일상, 영감 으로 나눠 운영해보는 것이 좋겠다. 유튜브는 미국 생활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올려볼 생각이다. 그렇게 촬영하다보면 미국 생활도 점점 더 친숙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브런치는 최종 포트폴리오라는 생각으로 구분해서 제대로 된 글을 주제별로 묶어 발간해 볼 생각이다.

지금은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돈만 보고 가려니 몸이 움직이지 않음이 느껴져서 방향을 전환했다. 아! 마지막으로 워드프레스는 여행 정보 웹진을 운영한다는 생각으로 해볼까한다. 계속 쓰다보면 답이 나올테니!

기록이 곧 나임을 잊지 않고, 오늘도 가볍게라도 기록하고 발행하는 습관을 이어나가보자. 다시 재밌어지기 시작하는 마음이 들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