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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만 않으면 상위 1%라고 했다. 그런데 조금만 답답한 문제가 생기면 다 집어치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생각해보면 끈기있게 무언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있었나 싶다. 아주 간절했던 2019년 6개월을 제외하고선 말이다. 그 6개월 이후 지금 3년 넘게 그때 6개월간의 노력으로 먹고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제 다 되었음이 느껴진다. 그래서 새롭게 시도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는 기분이 든다. 쉽다 쉽다해야 쉬워진다는데.. 마음도 습관이라 계속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리고 불안해진다. 난 도대체 무얼하며 먹고 살 수 있을까.
이렇게 비싼 맥북을 사고선 이러고 있다 정말.. 맥북을 사면서 결심했다. 사실 사기 위한 목적이었을지 모르겠다. 암튼, 컨텐츠 창업을 한다고 말이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워드프레스를 시작하는데, 시작부터 막혀버렸다. 왜이렇게 어려운지..
답답하다. 허송세월만 보내다 이대로 후회만 할것 같아서. 포기하지 말자. 다시 보면서 하면 되잖아. 처음부터 쉬운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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