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따른숙취1 술에 따라 숙취가 왜 달라질까. 술먹을때 같이 먹으면 좋은 안주는 무엇일까 술을 마시다보면 '나에게 맞는 술'이라는 것이 생겨난다. 그 기준이 바로 숙취일텐데, 술에 따라 왜 숙취가 달라지면, 어떤 안주를 같이 먹어야 숙취가 덜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우선 술을 만드는 과정을 알아야 하는데, 막걸리는 쌀 / 맥주는 보리로 만들어진다. 이 쌀과 보리를 1차 발효를 하는데, 막걸리는 밥처럼 만들고 보리는 불려낸다. 이때 쌀에는 누룩을, 보리에는 이스트를 넣어 첫번째 발효액 즉 알코올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발효시켜 만든 술들을 발효주라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1차 발효된 술들을 증류하는 과정이 있는데, 증류는 과열해서 증기만 뽑아내는 과정이다. 맥주 같은 경우 그 증기를 따로 모아 병에 담는데, 그것이 바로 위스키이다. 즉 보리만 발효했느냐, 발효된것을 증발시켜 알코올만 따.. 2020.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