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만들기 (사주, 관상, 풍수지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을, 나를 공부해 보기로 한다. 매일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아쉽고 아깝다. 하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스스로가 이해되지 않는다. 불안도가 높은 사람이니 미래를 미리 알고 있는 것도 좋다는 말은 일리가 있다. 지금도 사주명리 책을 잠시라도 읽는 순간 마음이 평온해지니까. 참 알다가도 모를 나다.우연히 인스타 피드를 통해 본 신동엽의 말이 인상적이다.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좋을지’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이고 감당해 낼 수 있는 사람인가. 스스로 괜찮은척하는 사람은 아닌가’이 말이 정답이다. 사주명리에도 있었지만 모두가 타고난 기질이 다른 것일 뿐이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바꾸려고 하는 순간 전쟁이 시작된다.생각이 많고 부정적인 결론으로 도달하는 나는, 사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