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1 질투를 이용하는 방법! 질투는 단서다 무기력한 지난 한해를 이래저래 보낸 후 새해가 되었지만 딱히 의욕이란 것이 생겨나지 않는다. 도대체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앞으로 펼쳐질 변화에 내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얼마나 미성숙한 인간인지를 매일 느끼는 요즘이다. 오늘 아침도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 인스타 스크롤을 내리고 있을 때 마음에 꽂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최근 은연중에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명확한 워딩으로 확인하니 나의 문제 그리고 성장 방법과 방향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 것엔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 질투는 단서다” 항상 지인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질투심을 많이 느끼는 나는, 스스로를 참 못났다고 생각하며 자괴감에 빠.. 2024.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