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두려움을 마주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는 어떤부분에서 두려움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의 두려움은 언제,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의 삶안에서의 두려움은 몇가지로 구분된다.
바로 가난에 대한 두려움이다. 가난해질까봐 많은 사람들은 '안정'을 찾아 간다. 그리고 병에 걸리면 어쩌지 아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떨어질까봐 두려워 하는 마음, 자유를 잃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노화에 대한 두려움 마지막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여러분은 이 중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이 모든 것에 대한 두려움을 모두 가지고 있다. 아마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이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두려움일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은 그대로 두어서는 안된다. 극복해야지만 성장이 있을 수 있다. 이 속에 머물러 있으면 더이상의 발전은 없고 두려움은 점점 더 커져만 갈것이다. 그럼 어떻게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생겨나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키를 탄다고 가정했을때, 로프트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해보자. 스키를 탄적이 없는 사람은 타기전부터 긴장하고 두려움에 안절부절 못할것이지만, 스키를 타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타기전부터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가득차있다.
말그대로 그것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더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더이상 두렵다고 뒤로 숨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것을 알려고 해야한다. 배우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나가야 한다.
그럼 그 이후엔 더이상 그것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니 두려워하는 영역이 있다면 그 영역을 파해치고 그 안에 답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럼 더이상 두려움은 두려움이 아닐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