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든 제대로 알고 하는 것과 그냥 하는 것은 효율적인 면에서 정말 큰 차이가 있다. 벙법을 모르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일의 진행 속도가 느리거나 오히려 돌아가는 길이 될 수 있다. 여성들의 절반 이상은, 일평생 고민거리인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으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을까.
운동 순서의 중요성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를 주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면, 강도 높은 무산소 운동만 혹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만 해서는 안된다. 정답은 이 두 가지를 함께 진행하는 것인데, 순서는 강도 높은 무산소 운동(중량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탄수화물을 고갈시킨 후 가벼운 유산소운동(러닝이나 자전거 등)을 바로 붙여 30분 정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 시간의 중요성
운동하는 시간을 스마트하게 분배해야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가 체지방을 태우기를 원하지만, 우리의 바램과 달리 운동 시작 후 30분까지는 탄수화물을 80% 정도를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탄수화물의 비율이 점차 낮아지면서 지방을 태워내기 시작한다. 그 시간이 바로 운동 후 30분이 경과했을 시점이다.
따라서 체지방을 태워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소 운동을 30분 이상 지속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만 진행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60분 정도는 진행해야 30분은 체지방을 태워내는 운동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 중 다이어트에 더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은 산소 공급이 많아 그만큼 산화작용이 일어나기에 지방 연소율이 높다. 반면 무산소 운동은 숨을 참으며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사용하기에 지방 대사보다 탄수화물 대사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렇다고 유산소만 진행하게 되면 체지방은 태워내겠지만 근손실의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근육운동으로 탄수화물을 30분 이상 연소 시킨 후 이어 30분 정도를 가벼운 러닝이나 자전거 타기로 이어 진행하면 좋다. 그럼 근육은 단련하면서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며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낼 수 있음을 기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