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혼돈속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이 어떤 상황에 의해서든 무엇인가에 의해서든 말이죠.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아 실패의 경험을 누적하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어떤 행동때문에 떠나가게 되면 자신을 자책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생각하죠. 나는 실패자야. 내가 모든것을 다 망쳤어. 나는 너무 이기적이야. 나는 게을러. 이렇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생각을 말로 내뱉게 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이요.
하지만 사실 이것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그 누구도 실패자가 아니며 이기적이지 않으며 가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정확히
우리는 실패자가 아니라 삶의 과정속에서 몇가지 실패의 경험을 한것 뿐입니다.
우리가 이기적인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기적인 행동을 반복 혹은 몇번 한 것일 뿐이죠.
우리가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요즘 일상에서 게으른 행동을 몇가지 한것일 뿐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내가 스스로 실패자야. 이기적이야. 게을러.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하는 순간, 그것이 라벨링되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런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달리 생각해 나는 몇가지 이기적인 행동을 했어. 이젠 그것을 하지 않을거야.
혹은 난 이러이러한 게으른 행동들을 했어. 그 행동을 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니까요. 내가 스스로 나를 라벨링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행동을 했었던것 뿐이고, 그것은 충분히 바뀔 수 있으니까요. 이 굉장한 차이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제부턴 나는 00 사람이야 라는 말은 하지 않고, 나는 00한 행동을 했던 사람이야 라고 말과 생각을 모두 바꾸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그럼 여러분의 삶은 지금과는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