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좌절은 그만~! 복근만드는 법!

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배를 보며 한숨을 쉰다. 내 인생에 복근이라는 것을 한번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복근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지방으로 모두 덮혀있고 보이지 않는것일 뿐이다. 복근은 몸에 있는 지방이 다 빠지면 마지막에 나오는것이 선명한 복근이다. 남성같은 경우는 체지방률이 10% 미만이 되어야 선명한 복근과 마주할 수 있다.

 

 

 

 

 

 

복근이 나오려면 운동은 기본이다. 하지만 복근운동만 주구장창한다고 절대 복근이 생길 수 없다. 따라서 온라인상 떠도는 복근만드는 운동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그 운동만 해서는 절대 복근이 나올 수 없고, 다른 모든 것들이 선행 된 후 그 복근 운동을 했을때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술을 먹고 일반음식을 먹으면서 멋있는 복근을 갖고 싶은것은 욕심일 뿐이다. 절대 만들어질 수 없다. 복근운동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이 윗몸일으키기이다. 안하는것보단 하는것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윗몸일으키기를 복근보다는 목의 힘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크런치를 하게 되더라도 대부분 반동을 쓰거나 목으로 들게 된다.

 

모든 운동의 기본은 타겟하는 곳의 근육을 정확하게 쓰는것이다. 따라서 복근을 좋아지게 하고 싶다면 무조건 복근으로 운동을 해야한다. 그런데 배가 나온 사람들은 크런치 동작이 잘 되지 않고 복부에 힘이 없기 때문에 다른 부분으로 운동을 하게 된다. 그럼 동작만 따라하는 것이지 정작 운동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배가 나와 있는 초보자들에게 좋은 복근 운동은 레그레이즈이다. 이 또한 벤치에 앉아서 하는것보다는 누워서 하는것이 좋고, 누웠을땐 엉덩이밑에 손을 넣어 허리를 보호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 동작시에도 무조건 복근에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하는것을 신경써야 한다. 레그레이즈로 복근 운동 시 중량은 바로 나의 하체 이다. 따라서 크런치보다 레그레이즈가 칼로리 소비가 훨씬 크고 효과적이다.

 

 

 

 

복근은 지근의 비율이 높은 소근육이므로 빨리 지치지만 그만큼 회복도 빨라 매일 해도 좋다. 따라서 복근만 따로 빼서 운동하기보다는 다른 운동이 모두 끝나고 마지막으로 복근을 해주면 된다. 그리고 복근의 모양은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모양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니 자신이 타고난 복근을 선명하게 보고 싶다면, 매일 식단을 잘 지키면서 웨이트 후 복근운동, 그리고 유산소운동을 매일같이 하면서 자신의 복근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