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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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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나의 감정 때문이다. 외부 환경이나 사람을 탓하곤 하지만 사실 그 외부로부터 생겨나는 나의 감정때문에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러한 감정이 나의 태도가 되어 내 삶에 영향을 끼쳐 힘들다면 이 글에 주목해보자.

 

모든 일에 있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부분의 실수는 감정적으로 나오는 행동이나 말에서부터 비롯된다. 즉 내가 생각하는대로 행동이 나오지 않는것이다.

 

분명 머리로는 아는데 내 감정이 그대로 되지 않는것이다. 예를 들어, 이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인데 헤어지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것, 이런 행동은 하면 안되는것을 알지만 계소 하고 있는 것, 인간관례를 끊어야 하는데 상황이 오면 끊어내지 못하는 것 등등

 

 

 

 

사실 감정이라는 것은 훈련하는 것이다. 내가 상황을 깨닫고 못깨닫고의 문제가 아닌것이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머리로는 어떤것이 옳은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내가 마음 먹었으니 이제 변할 수 있어! 라고 하지만 대부분 실패로 돌아간다. 감정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감정 훈련을 위해서는 불편한것부터 시작해야한다. 무엇이든 바뀌고 싶다면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감정컨트롤의 처음은 불편함이다.

 

어떠한 상황에서 바뀌고 싶은 감정이 올라온다면 '아! 내가 또 이러한 감정이 들어오네! 괜찮아! 나는 이 감정대로 행동하지 않을거야'라고 하면 된다. 정말 내가 의지를 가지고 불편한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때 내 감정은 컨트롤 된다. 그 상황들이 반복적으로 오면 반복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아야해'가 아니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작은 행동들이 쌓일때마다 감정 근육들은 쌓여가는 것이다. 불편한 상황들이 만들어지고 행동할때마다 감정근육운동 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 생각하자.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단단해지는 것이다.

 

머리로는 알겠지만 잘 안된다고 말하지 말자. 그저 행동해보자. 감정근육이 단단해지면 혼란 속에서 점점 벗어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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