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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 정보

플랭크는 꼭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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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에 대해서 이렇다저렇다 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플랭크는 한때 엄청나게 유행하며 코어운동의 필수 운동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플랭크가 좋지 않다는 이슈가 뜨게 되면서 플랭크에 대한 찬반여론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플랭크는 전면코어를 안전하게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임엔 틀림없다. 문제는 플랭크만이 코어를 강화시키는 마법같은 운동처럼 번지는 현상이 문제였던 것이다. 코어 운동은 너무나 다양한데 플랭크만이 해답인것 처럼 말이다.

 

 

 

 

정답은 플랭크만 너무 하지 말고 플랭크를 포함한 다양한 코어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코어 운동은 목적과 난이도에 따라 엄청나게 다양하게 진행된다. 플랭크는 앞서 말한것 처럼 전면 코어를 안정화 시키는 것이고, 사이드 플랭크는 측면을 안정화 시키는 동작이다.

 

코어는 이너코어와 아우터코어로 나누어지는데, 이너코어가 약한 사람들은 플랭크 동작이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우선 호흡을 통해 횡경막과 복횡근 등을 먼저 강화시켜야 한다. 플랭크는 잘하는데 버드독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플랭크만 주구장창 시키는 것이 아니라 버드독을 잘하기 위한 다른 동작들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즉 코어 운동은 목적과 난이도에 따라 엄청 다양한 동작이 있고, 사람들은 플랭크를 버티는 시간이 늘어나는 마치 게임을 하듯 진행하는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난 플랭크를 잘하니 코어힘이 강해! 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나 플랭크를 매일 하니 복근이 생긴다고 허리통증이 낫는다는 사람들이 플랭크 이외에 정말 좋은 코어운동이 있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무조건 플랭크만 선호하는 것은 안되지만 플랭크를 하지 말하는 것 또한 틀린말이다. 이너코어가 잡히 사람이라면 전면 안정성을 단련하기엔 플랭크만큼 좋은 운동도 없기 때문이다.

 

플랭크를 하는데 허리에 무리가 간다면, 자신의 플랭크 자세를 다시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정렬을 잘 맞추면 플랭크 시 관절에 무리 없이 코어를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플랭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어 운동을 해보길 바란다.

 

이렇게 다양한 코어운동을 한다면 안정적인 몸통으로 운동 시 뿐만 아니라 일상의 움직임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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